비율과 구조가 잡힌 인물화도 어딘가 "평평하게" 느껴진다면, 빛과 음영이 빠졌기 때문입니다. 인물화의 입체감 80%는 빛의 방향과 명암의 단계가 결정합니다. 눈과 코의 위치가 정확해도 음영이 틀리면 얼굴이 종이처럼 납작해 보이고, 반대로 명암만 잘 잡아도 비율의 작은 오류도 자연스럽게 보정됩니다.이번 포스팅에서는 앞선 연재(실수 TOP 5, 나이별 얼굴)에 이어, 광원 방향 → 면 크로키 → 반사광의 3단계로 입체감을 완성하는 실전 노하우를 정리합니다. 연필 한 자루로 가능한 기술들입니다.1. 광원 방향에 따른 얼굴 음영 변화같은 얼굴이라도 빛의 방향에 따라 완전히 다른 인상이 됩니다. 초보자들은 "위에서 빛이 온다"고만 생각하지만, 실제로는 정면광, 측면광, 역광, 위광, 아래광 등 5가지 기본 패턴이..